오늘 황사가 유입되며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'나쁨' 수준을 보였습니다.
이번 미세먼지는 밤부터 내륙 곳곳에 비가 내리며 해소될 전망인데요.
내일까지 중서부와 전북에 최고 40mm, 그 밖의 내륙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
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,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고,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
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, 중북부 지방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.
또 비와 함께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.
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,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호남 서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기상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1~4도가량 낮아 다소 서늘하겠습니다.
서울 16도, 대전 17도, 광주 18도로 예상됩니다.
이번 주말, 전국에 또다시 비가 내리겠고요.
휴일 낮부터는 차츰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.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429173008946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